각종 후기

신상 아이스크림 - 스크류 피치

JNT 2021. 9. 5. 01:00

신상 아이스크림 - 스크류 피치

조금은 늦었지만 2021년 직접 내돈내산으로 사먹어보며 의외로 맛있었던 스크류 피치맛을 포스팅한다.

 

● 스크류 피치

맛: 복숭아(피치)

가격: 약 500~1000원 (스크류바 사과&딸기 = 스크류 피치)

중량(칼로리): 75ml 120(kcal)

 

누구나 알고 있는 빨간색 스크류바의 새로운 출시맛이다.

어렸을 때는 기존 빨간색 사과&딸기 스크류바를 많이 먹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딱딱한 식감과 색소에 대한 거부감이 들면서 멀어졌던 것 같다.

그러던 중, 매장에 새로운 스크류바가 보여서 사먹어 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도 맛이 너무 좋아서 계속 사먹고 있다.

냉장고의 성능 때문인지, 구성성분에 의한 영향인지, 식감이 부드러웠다.

그리고 안에 있는 하얀 아이스크림또한 달달해서 바아이스크림의 표본 같은 맛이였다.

게다가 꺼리게 되었던 색소 또한 인위적인 느낌에서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색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에 충분했다.

● 개봉 및 시식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있는 것 처럼, 

간혹 아이스크림에서도 과대 포장이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크류바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량이다.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곤란하니.. 손잡이는 어느정도 길이는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봉투가 아이스크림 크기는 딱 적량에 맞추어 포장되고 있었다.

 

스크류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안에 들어있는 흰색 아이스크림이다.

하얀 아이스크림 안에 피치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하얀 부분이 제일 맛있다.

 

후기(★★★★)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별로 없다.

그럼에도 스크류바는 가장 쉽게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인것 같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게다가 피치 맛 출시로 색소 등 지난 문제점들을 개선시켰고, 맛 또한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검색해보니 피치 맛 이외에도 블랙&레몬, 오렌지&파인애플 등 기타 맛이 출시되었던 듯하다.

다른 맛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피치맛에서는 기존 빨간 스크류바보다 1.5단계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싶다.

근처 매장에서는 피치맛이 판매 회전율이 높은 것으로 체감되고 있다.

피치맛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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