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건강 상태로 인해 부모님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늦어졌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틀 전, 몸보신을 위하여 장어를 먹기 위해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장어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식당에서 푸짐하게 먹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서 먹기에는 더욱이 조심스러운 시점이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직접 구워먹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회식이 줄어들면서 장어 값이 하락했다는 뉴스를 접했던 적이 있는데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와닿지 않는다. 장어를 직접 구매할 때, 가락시장의 '오복수산'이라는 곳에서 많이 구매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장어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도매와 소매를 같이 하는 곳이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한다. 일요일이라 영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