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2

도덕적 기로에서의 사회 역할

장관들의 의심스러운 정황들과 더불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들이 많다. 우연히 김지윤 박사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현재의 상황에 반영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본 에피소드는 다소 강한 제목으로 시작한다.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외국의 한 교수는 '개인이 부정 행위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 사람이 속해있는 사회가 그 부정행위를 얼마나 용인해주는 것인가'라고 한다.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떨까?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라는 말로 부조리함의 일부를 합리화 시킨다. 에피소드에서는 이런 말들의 무서움을 설명한다. '어쩌면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는 습관적인 말이 사회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작은 부정한 일은 용인해주는 분위기를 이..

일상 이야기 2021.06.29

위로가 되는 강의 리뷰_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5가지 요령

위로가 되는 강의 리뷰_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5가지 요령 열정이 식어가는 것을 느낄때, 방향을 잃어버렸을 떄, 위로가 필요할 때, 좋은 강연을 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한다. 요즘에는 세바시라는 좋은 강연 프로그램이 있어서 종종 이를 활용한다. 그 중, 제목에서 부터 이목을 사로잡는,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5가지 요령'을 인상깊게 보아서 리뷰한다. 강연자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로 유명한 정문정 작가이다. 2019 ~ 2020년 키워드였던 '각자도생'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한다. '각자도생'. 참 차갑고 슬픈 단어이다. 여유로운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 또한 많다고 한다. 반면, 그렇지 않..

일상 이야기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