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상을 주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기사의 주인공은 20대로서 일반적인 취업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업을 통해 성공을 했다.
당시 사업으로 성공을 했지만 경영권 다툼과 체력 소모로 인해 자리에서 내려왔고, 잔고는 20만원 이었다고 한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일과 유튜브를 시작하게되었고, 유튜브 동영상에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다시금 희망을 품었고, 주인공은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많은 자산을 축적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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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준영이(30)는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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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 사회는 일반적인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오히려 '문제'로 간주했던것 같다.
이러한 사회적 고정관념 속에서 자신의 길을 우직히 걸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란 얼마나 두렵고 어둡컴컴한 길인가.
필자의 경우에도 잠시 다른 길로 걷게 되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사회적 낙인을 두려워했고 잠시 숨어 멈추고 싶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오히려 그 두려웠을 경험을 일반인들과 공유하여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주인공에게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번 기사를 통해 사회에서 인식하던 개개인의 문제들이, 용기있는 개인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이제는 하나의 스토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했다.
스토리는 강의가 되고, 이를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 중 하나였던 한 사람의 인생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실패가 두려운 한국 사회에서,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개인의 다양한 인생을 가치있게 바라보기 시작한 것 같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향후에는 개인들 삶의 변화가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
평범한 인생, 일상이라고 하더라도 개인마다 다르고, 이를 통해 느끼는 것 또한 다르다.
자신의 일생의 가치를 보통이라고 생각하며 낮추지 말자
앞으로도 어떤 이의 경험들이 누군가의 강의, 희망이 될지 모르는 일이다.
*관련 지난 이야기*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것
한국 사회는 정형화된 틀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개인들의 삶을 여기에 맞추고자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다. 청소년기에는 공부잘해서 대학 잘 가고, 취업 잘 하고, 그에 따른 배우자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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