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도주 ● 미군 철수에 따른 아프간인들의 탈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이 없는 곳에서 무한정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철수 의지를 분명히 들어냈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결정되면서, 많은 아프간인들이 탈출하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다. 이륙하는 미 공군 C-17 수송기에는 많은 아프간인들이 맨몸으로 붙잡으면서 3명 이상이 추락사 하는 사고도 발생되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 C-17 수송기에는 이미 600명이 넘는 아프간인들이 탑승한 상태였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몰리면서 결국 승무원들이 데리고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600명이 넘는 아프간인이 탑승한 수송기의 공식 정원은 134명이다. ●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도주 미군의 철수로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