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샐러드바 뷔페, 바르미 샤브샤브 사당점 (가성비 식당)

샤브샤브 샐러드바 뷔페, 바르미 샤브샤브 사당점 (가성비 식당)

 

지인과의 약속으로 사당역 근처에 방문하게 되었다.

물가가 높아져 기본 식사 값이 15,000원이 된 요즘,

차라리 조금 더 보태어 뷔페형식으로 식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뷔페 형식의 샤브샤브 식당을 찾아서 방문하였다.

사당역 근처의 바르미 샤브샤브에 대해 포스팅을 해본다.

 

● 지도 ( 사당 바르미 샤브샤브 ) 

>> 바르미 샤브샤브 대표 홈페이지

 

 

•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1 SK리더스뷰 ( 방배2동 444-3 파스텔시티 2층)
• 영업시간: 월~일 (11:00~22:00)
• 전화: 0507-1432-1155

 

● 사당 바르미 샤브샤브 후기

 

사당역 파스텔시티 2층으로 올라오면, 에스컬레이터 옆에 바로 바르미 샤브샤브가 있다.

필자는 주말 점심에 방문하였는데, 일찍이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었다.

주말, 공휴일에는 미리 웨이팅을 걸어놓고

주변 상권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바르미 샤브샤브 메뉴는 크게 두가지 이다.

소고기 샤브샤브

평일: 19,800원, 주말/공휴일 21.800원

한우 샤브샤브

평일: 23,800원, 주말/공휴일 25.800원

※ 식사 이용시간 80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보니, 웨이팅이 많이 걸려서 인지

식사시간을 80분 (1시간 20분) 으로 제한하고 있다.

 

카운터 뒷쪽의 2~4명 테이블 공간이다.

필자가 식사했던 공간으로, 홀 중에 작은 공간에 속했다.

다른 샐러드바 근처에도 많은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식사 공간과 테이블은 많은 편에 속했다.

 

필자는 소고기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했고,

바로 소고기와 육수가 셋팅되었다. 

 

육수는 맑은 육수, 양념된 육수 2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양념된 육수가 셋팅되는 것 같았다.

필자는 맑은 육수를 선호하여, 변경을 요청해서 맑은 육수로 다시 받았다.

 

샤브샤브 육수 온도를 올리고, 샐러드바에 방문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샐러드바 왼쪽에는 반찬들과 케이크가, 오른쪽에는 음료수와 빙수가 있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볶음밥과 감자튀김, 고로케 등의 튀김류가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바 중앙에 수저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으로는 샤브샤브에 필요한 각종 야채들이 셋팅되어 있다.

그리고 만두와 칼국수 등도 배치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샐러드바의 반찬은 옆으로 사진 찍어 보았다.

 

● 샐러드바 메뉴

고추장 누들(애슐리 매운 누들과 유사),

고구마 맛탕(빠스),

 

탕수육,

 

기름 떡볶이(떡꼬치),

 

볶음 우동,

 

게살 샐러드,

 

잡채,

 

샐러드  등

 

필자 입맛으로는 탕수육과 기름 떡볶이(떡고치)가 맛있었다.

특히 탕수육은 대량으로 튀겨냈음에도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좋았다.

다른 반찬들은 특이점 있는 맛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반찬들이었던 것 같다.

 

안쪽으로는 볶음밥과 감자튀김, 고로케가 배치되어 있다.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음료수&주스, 빙수가 준비되어 있다.

주스는 청포도 쥬스, 감귤 쥬스가 있다. 

빙수 결정은 빙수집과 유사한 눈꽃빙수였다.

필자는 초반에 샐러드바를 많이 이용해서 빙수를 많이 못먹었는데,

빙수가 맛있으니 먹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샐러드바 왼쪽에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와 과일이 있다.

케이크는 화이트, 초코 케이크가 있다.

케이크는 일반 스폰지 쉬폰 위에 크림을 더한 뷔페의 일반 케이크였다.

 

케이크와 탕수육, 떡볶이를 가져온 사진이다.

필자는 어렸을 적 떡볶이를 많이 먹어서 어른이된 지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떡꼬치 형태의 떡볶이는 꾀나 맛있게 먹었다.

 

 

샤브샤브를 열심히 먹고 죽까지 야무지게 식사를 완료했다.

냄비 주변에도 열심히 먹은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 후기 (★ ★ ★ ★)

고물가에 간단한 샐러드 뷔페와 함께 식사하기에 괜찮은 가성비 뷔페였다.

친구들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뷔페 식당으로는 괜찮았다.

다만, 어르신들의 단체 모임이 많아서 웨이팅도 많고 약간 어지러운 분위기가 있었다. 

샐러드바 메뉴의 맛에 특별한 점이 없는 아쉬움도 있다. 

바르미 샤브샤브가 체인점으로 다른 지점에는 메뉴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모임 근처 장소에 있다면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모임에 좋은 외식 장소들

다양하고 깔끔한 가성비 샤브샤브 뷔페, 채선당 플러스 (판교)

가족들과 식사하기에 좋은 가성비 선식당

도곡역 근처 깨끗하고 정갈한 식당, 봄에 한우 - 한우 불고기 정식

청담 맛있는 솥밥과 불고기, 금돈옥 후기(Feat. 아이스크림 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