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향 딸기 선물 800G 후기 (카카오 선물하기, 안심 과일 선물)
생일 덕분에 카카오로 딸기 선물을 받게 되었다.
카카오를 통해 과일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였는데,
과육이 약한 딸기가 어떻게 선물이 될지 궁금했다.
필자와 같이, 선물을 계획하거나 받은 분들이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우선, 필자가 받은 선물용 딸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카카오 선물하기
[수플린] 새콤달콤 프리미엄 유명산지 설향 딸기 총 800G (특품/20~30입)
딸기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일반 설향 딸기를 선물로 받았다.
원산지는 국산이고, 800g에 대한 30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받기를 통해 주소를 기입한 이후, 2-3일안으로 배송이 완료되었다.
빨간 딸기를 연상할 수 있는 깔끔하고 예쁜 포장지로 배송 되었다.
박스 개봉과 함께 빈틈없이 포장된 빨간 딸기들이 보였다.
과육이 약한 딸기가 어떻게 배송될지 궁금했었는데,
에어포켓으로 빈틈없이 포장되어 상처없이 잘 배송이 되는 것 같았다.
선물 상자에서 꺼낸 딸기 사진이다.
일반적인 딸기 한 팩을 한 층씩 나열한 모습으로 포장되어 있다.
플라스틱 포장재 안에 에어포켓 포장재를 넣어서 움직임 없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과일 선물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포장재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았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열고 안에 있는 에어포켓 포장재도 걷어보았다.
빨갛고 큰 사이즈의 딸기들이 상처 없이 예쁘게 나열되어 있었다.
식탁 조명이 노란빛이라서 사진에서는 빨간 빛깔이 약해보일 수 있지만,
신선하고 빨간, 고급 선물용 딸기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일반 설향 딸기이지만, 선물용이라서인지 사이즈가 컸다.
필자의 손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거의 손가락 두 마디 이상되는 큰 딸기였다.
흐르는 물에 씻어 바로 맛을 보았다.
신선해서인지 생각보다 과육이 굉장히 단단하고 달았다.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맛있는 딸기였다.
만약 카카오로 과일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선물하기를 해도 될것 같다.
딸기의 경우, 만약에라도 배송 등으로 인해 파손이 있을 경우에는
선물 받은 직후에 사고접수에 필요한 사진 3장을 바로 찍어서 교환요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
과육 손상의 우려로 과일 선물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파손에 대한 절차가 있어서 안심하고 선물하고 또 받을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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