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

브레디크 설향 딸기 생크림빵 (편의점 딸기 디저트)

JNT 2024. 2. 24. 00:41

브레디크 설향 딸기 생크림빵 (편의점 딸기 디저트)

 

딸기 시즌이 돌아왔다.

GS25에서 딸기 시즌 개막과 함께 브레디크 설향 딸기 1+1행사를 하고 있어서 

재고 있는 편의점을 찾아서 구매했다.

포장에서 딸기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크게 느껴지는 듯 하다.

 

원래 가격은 개당 3000원

 

딸기 시즌 제품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 품절대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 편의점 어플을 통해 재고찾기로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방문하기를 바래본다. 

 

칼로리는 416kcal로 높은 편이다.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칼로리라, 각오가 필요할것 같다.

크림빵 답게 지방은 30%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 다이스와 딸기 퓨레는 모두 국산이다.

 

드디어 개봉해 보았다.

플라스틱 통이 빵의 원형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있어서

통통한 빵이 더욱 먹음직해보였다.

 

통통하고 보송한 빵을 원형을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꺼내기 위해서는

양 옆에 움푹하게 들어간 곳으로 손가락을 살짝 넣어서 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그럼에도 빵이 부드러워서 손가락 자국이 살짝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빵 옆 작은 구멍에 크림 자국이 보이는데,

크림 필링을 넣은 자국 같아 보였다.

포장 사진처럼 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필링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고,

딸기잼이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빵을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을 반으로 나누어 단면을 보았다.

딸기 크림이 많이 들어가있었다.

하지만 딸기잼은 고르게 분배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크림과 딸기잼은 조화롭게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하게 먹기에 좋았다.

 

필자는 원래 크림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연세 크림 빵을 먹어보면서 생각보다 크게 느끼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크림빵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줄어 들었다.

크림이 너무 느끼할까 걱정되는 분도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한 후,

도전해볼 수 있을 만한 크림 빵일 것 같다.

 

크림을 둘러싸고 있는 빵 또한 부드럽고 촉촉해서 

크림빵과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  만족도(★★★★)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산뜻한 딸기 크림과 딸기잼(퓨레)로

딸기의 계절임을 느낄 수 있게 했던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 빵이었다.

차갑게 보관해서 먹었을 때에는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빵 속 딸기잼(퓨레)가  고르게 분배되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빵과 크림, 달콤한 딸기잼이 모두 조화롭게 잘 어울렸던 빵이였다.

딸기 크림으로된 빵을 평소 찾기가 쉽지 않기에 딸기 시즌이 마무리되더라도 

계속해서 판매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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