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

초밥과 디저트가 추가된 애슐리 퀸즈 통합 현황

JNT 2023. 7. 15. 13:43

초밥과 디저트가 추가된 애슐리 퀸즈 통합 현황

 

오랜만에 애슐리에 방문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한때 1만원 대 로 먹을 수 있었던, 저렴한 뷔페로 애슐리가 핫했었는데

요즘에는 애슐리에 대한 얘기가 많이 줄은 것 같다.

 

궁금해져서 애슐리를 가보기로 하고 검색해보았는데,

애슐리 가격이 어느덧 2만원대가 된 것에 깜짝 놀랐다.

애슐리에도 W, 퀸즈 등 종류가 다양했기 때문에, 일반 애슐리를 찾아보려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이제는 종류를 나누지 않고, 애슐리 퀸즈로 통합했다고 한다.

애슐리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약속 장소 근처의 애슐리 퀸즈 뉴코아 강남점으로 가보게 되었다.

 

● 애슐리 퀸즈 뉴코아 강남점 (고속버스터미널역)

 

- 주소: 서울 서초구 잠원로 51 1관 5층 애슐리퀸즈

- 영업시간: 11:00 ~ 21:00(영업종료)

 

- 메뉴: 평일런치 19,900원/ 평일디너 25,900원 / 주말공휴일 27,900원 

 

 

필자는 6월 중순 트로피칼 시즌 마지막 주말에 방문하였다.

시즌 메뉴는 예전과 같이 월별로 변경이되는데, 딸기 시즌 외에는 사실 큰 차이는 잘 못느끼겠고,

일반적으로 시즌 메뉴를 챙겨가지는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인 것 같다.

 

● 애슐리 가격 (2023.07 ver.)

  • 애슐리퀸즈 평일런치 19,900원
  • 애슐리퀸즈 평일런치 초등학생 12,900원
  • 애슐리퀸즈 평일디너 25,900원
  • 애슐리퀸즈 주말/공휴일 27,900원
  • 애슐리퀸즈 디너/주말 초등학생 15,900원

예전에는 결재를 해주셨었지만, 최근에는 키오스크에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옆에 직원 분들께서 있으시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요청해서 진행할 수 있다.

 

● 식당 규모

고속버스터미널역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는 매장이 넓어서 사용하기에 꽤나 쾌적했다.

입장하는 공간도 약 몇백명은 수용가능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뒷편에는 비대면 존이라는 셀트 퇴식구가 마련도 되어있었다.

가장 앞쪽에 뷔페가 마련되어 있었다.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는데, 주문 후 알려준 테이블 번호로 가서 식사를 하면된다.

테이블 번호는 시스템적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별도로 요청하지 않는다면 선택할 수 없는 것 같다.

 

테이블 위에는 식사 시작을 알리는 판이 올려져 있는데,

'식사 중'인 면을 올리고, 식사 완료 후에는 '식사 완료'로 뒤집어 주면된다.

 

애슐리를 찾으면서 할인 혜택이 있는지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이제는 적립 이외에는 일반 할인 혜택이 없어진 것 같아서 아쉬웠다. 

 

● 메뉴

[ 샐러드 ]

[ 초밥 ]

[ 한식 / 기타 아시안 푸드 ]

 

[ 양장피 ]

[ 따뜻한 음식 ]

[ 디저트 ]

● 후기 총평

필자는 초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전 스시 식당의 메뉴가 통합된 점이 좋았다.

초밥의 꼬리가 짧긴했지만 연어 초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디저트에서도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과

조각 케이크가 포함된 것이 만족스러웠다.

이전에는 디너에만 초코케이크가 나왔었지만, 이제는 작게나마 케이크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생긴 것 같다.

 

애슐리 가격이 2만원대가 되었지만,

초밥과 와플, 케이크 등의 디저트의 다양한 구성이 추가로 들어오게 되었다.

고물가 시대를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가성비 부페인 것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없이, 모두의 부페로 남아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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