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일주일차 증상)
● 일주일차에 다시 시작된 통증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 일주일이 지났다.
3일차 이후에는 큰 증상이 없었으나 일주일차에 갑자기 찾아온 팔 통증에 당황스러워 포스팅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날, 팔에 다시한번 통증이 찾아왔다.
접종 후 2일차로 다시 회귀되는 통증이었다.
처음에는 잠을 잘못자서 팔이 아프다고 생각했다.
3일차까지만 여러 증상이 있었고, 이후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주일차에 갑자기 증상이 다시 발현될 줄 누가 알았을까.
팔이 들어올리기가 힘들어 왜이러지 하고 있었는데, 접종 부위를 만져보니 열감이 있었다.
체온은 37.3도.
팔은 어깨에서 팔이 빠지는 듯 했다. 특히 걸을때면 더 더욱.
잠을 잘못 잔것으로 가만히 있는데도 팔이 아프거나 체온이 올라가진 않을 것이기에 이때부터 백신 때문이구나 싶었다.
일주일차에 잠을 뒤척였다.
의료기관에 전화해서 일주일 지난 후에도 팔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지 문의하였지만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이상하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몇몇의 접종자들이 7일차 또는 8일차에 통증을 느꼈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발견된 모더나 암(Moderna arm)
1차에서도 생길 수 있구나 싶었다.
필자 외에도 일주일 후에 나타는 증상에 당황스러워 기분탓인가, 나만 이상한건가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이상반응이 만연해서 잘 들으려하지 않는 분위기에 걱정은 검색으로 밖에 풀 수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백신 접종 경험자로서, 개인만의 기분 탓이 아니 백신의 이상 반응 중 하나라고 알려드리고 싶다.
백신 접종 후 보름 정도는 컨디션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저런 예방접종을 다 맞고, 매년 독감 주사를 맞는 사람인데 이번 백신 접종은 참 특이한 것 같다.
컨디션 회복이 롤러코스터 같이 괜찮았다가 안좋아졌다가 하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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