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즐기는 과일 음료, 푸르티 3가지맛 리뷰
아침에 피곤함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크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돕는 위산을 분비시켜 위벽을 자극하게 되는데,
때문에 빈속에 커피를 마실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카페인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다 분비시켜 가슴 두근거림이나 두통 증상을 유발하여
제내 신진대사나 혈압, 당뇨를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커피는 기상 후 1~2시간이 지난 후, 빈속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커피에 길들여진 습관에서, 과일음료로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실 아침에 과일 음료를 챙겨먹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여러 과일 종류의 음료수도 많은데,
오늘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음료를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 '푸르티' 과일 주스 (포도, 오렌지, 사과)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작은 사이즈였다.
쁘띠한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라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도, 적당히 마시기에도 좋다.
포도, 오렌지, 사과 맛의 3가지 종류가 있다.
너무도 익숙한 세가지 과일 맛이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
이 중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사과 맛이다.
많이 달지도, 맛이 강하지도, 신맛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무난하게 거부감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다.
포도는 포도 맛의 특성상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오렌지 맛은 약하지만 독특한 신맛이 느껴져서 자주 마시진 않는다.
과일 맛에 따른 추천으로는, '사과>포도>오렌지' 순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주스 겉면에는 빨대가 붙어있다.
언제 어디서든 빨대를 꽂아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친환경 분위기에 따라 멸균 음료에도 종이 빨대로 대체할 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든다.
멸균 포장 음료의 특성상,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과일이 많이 함량된 음료는 건강에 좋긴 하지만, 보관기간이 너무 짧다.
푸르티는 약 5~7개월정도 보관 가능한 유통기한을 가지는 것으로 보였다.
● 과일 맛 성분 비교
과일 맛에 따른 성분표를 비교해 보았다.
작성하고 보니, 맛있게 느꼈던 과일 맛 순서대로 칼로리가 더 많았다.
[사과]
칠레산 사과농축액 20% (배합 함량 사과)
120ml, 80kcal
[포도]
칠레산 적포도농축액 15% (배합 함량 적포도)
120mL 70kcal
[오렌지]
스페인산 오렌지 농축액 10.5% (배합함량 오렌지) +
칠레산 사과 농축액 5.5% (배합 함량 사과) +
이스라엘산 사과농축액 2% (배합 함량 사과)
120mL 6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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