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 후기 (칠레산, 미국산 블루베리 비교)

JNT 2023. 6. 18. 14:52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 후기 (칠레산, 미국산 블루베리 비교)

 

피부염 고생으로 항염식품을 꾸준히 섭취해보기로 결심하면서,

어떤 것을 부담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블루베리로 결정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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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염증 감소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고

항염증 효과를 지닌 폴리페놀이 풍부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맛도 달달하게 좋아서

가장 꾸준하게 섭취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블루베리를 구입하게 되었다.

 

막상 마트에 가보니, 페루, 칠레, 미국산으로 표시된 블루베리가 많아

어떤 것을 구매해야할지 고민되었다.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구매한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를 포스팅해본다.

 

●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블루베리)

 

필자가 방문했던 마트에는 칠레산과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가 있었다.

이전에는 부모님께서 사오신 칠레산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안전하게 똑같이 칠레산으로 구매하려다,

2개 구매 시 할인된다는 문구를 보고, 고민하다 미국산에 도전하게 되었다.

 

할인행사를 제외한다면,

미국산 >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듯하였다.

 

 

구매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 블루베리는 원재료에도 미국산 100%의 블루베리로 표기되어 있다.

 

필자가 고려하였을 때, 냉동 블루베리에서 중요한 것은 

1. 단맛의 정도,

2. 알갱이의 크기

 

3. 냉동 상태
(알갱이가 부서지지 않았는지)
,

 

 

잘 구매한게 맞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빨리 가져와서 열어보았다

 

 

알갱이들이 부셔지지 않고 한알 한알 잘 살았있었다.

게다가 놀랐던 점은 알갱이가 생각보다도 더 컸던 점이었다.

 

사실 지난번 부모님께서 다른 마트에서 구매해오셨던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는 알갱이가 큰 것도, 작은 것도 섞여있는 구성이었고,

전반적으로 이번 미국산 블루베리보다 더 작았었다.

봉지를 열자마자 칠레산과 확연히 다른 미국산 블루베리 크기가 눈에 띄었다. 

 

블루베리에서는 큰 크기의 알갱이였는데, 어떻게 더 쉽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숟가락으로 블루베리를 퍼올려보았다.

사진과 같이, 9개의 블루베리 알갱이들이 숟가락을 가득 채우고도 넘어갈 정도였다.

봉지에 그려진 블루베리가 실사판으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직접 먹어서 맛을 비교해보았다.

직접 맛을 보고는 다음부터 계속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다.

마치 달달한 블루베리만을 담은 것 같았다.

 

예전 칠레산 블루베리는 단맛과 신맛의 블루베리가 골고루 섞여있어서,

먹다보면 자연스레 달달한 큰알갱이들만 골라서 먹게되고는 했었는데,

미국산 블루베리는 신맛 걱정 없이, 모든 알갱이들이 모두 달달했다.

 

● 미국산 VS 칠레산 냉동블루베리 비교

정리해서 비교해보면,

가격: 미국산 > 칠레   (칠레 우위)

● 알갱이 크기: 미국산 > 칠레  (미국 우위)

 

● 단맛: 미국산 > 칠레  (미국 우위)

 

공급되는 회사와 가격정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보면 크기와 맛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산 블루베리가 칠레산 보다 뛰어났다.

다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산이 조금더 비쌌기 때문에

할인할 때 구매할 수 있다면, 미국산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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