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님 오신날, 고즈넉한 봉은사의 낮과 밤 풍경 (베이커리 카페, 공양간) 평소에는 절에 잘 가지 않는 편이지만부천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하루 전 퇴근 후 미리 방문해 보았다.퇴근 길에 방문해서인지 다행히도 봉은사의 낮과 밤을 모두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정문 오른쪽 편에는 여여라는 베이커리 카페와 불교용품점, 지하 식당 입구가 있다. 여여 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구워서 만들고 있다.빵을 좋아해서 봉은사에 오면 항상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맛도 있고 내용도 알찬 편이다. 다양한 빵 종류가 있는데, 연잎 팥빵이 시그니처 빵인것 같았다.빨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평소 쓴맛으로 인해 아메리카를 안마시지만, 쓰고 신맛이 없어서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