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상사가 싫을 때 새겨두는 마음가짐

JNT 2021. 9. 9. 01:00

상사가 싫을 때 새겨두는 마음가짐

직장 일을 하면서 상사가 이해가 안가고 싫을 때가 자주 있다. 타인과 하루종일 일로서 같이 묶여 있는데 좋을 리도 없긴하다. 그럴때마다, 단순히 싫고 짜증나고 화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그 사람 보다 어떻게 더 나은 내가 될 것인지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 예전의 본인과 같은 고통이 되물림 되지 않도록, 먼저 마음에 새기어 합리적인 상사가 되기 바라며 포스팅 해본다.

 

● 배경

좋은 상사를 만나기란 참 어렵다.

이직을 하더라도 어디를 가던지 마음에 들지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이 복 중에 하나가 된지 오래이다.

상사를 보며,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마음이 들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마음 아프게도, '내리갈굼', '상사를 닮는다'는 세간의 말이 있다.

분명 싫어 하는 상사이지만, 닮아간다는 충격적인 메세지이다.

이미지와 무관한 내용임

일하면서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니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을 통해 얻은 조언은 

지금은 참았다가 언젠가 그 자리에 올랐을 때 본인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힘들게 하였던 행위나 본받을 필요가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마음에 새겨 반드시 지킨다는 다짐을 한다면,

악행에 물들지 않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예로 만든 필자의 규칙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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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되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1. 존댓말 하기

2. 개인의 감정을 섞지 않기

3. 솔선수범 하기 

 

몇가지 안되지만, 제대로 지키기란 쉽지 않다.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마무리 하며

상사의 자세를 다짐해 두는 것은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함은 아니다.

좋은 상사가 되는 것 또한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상사는 팀원이 평가하는 기준이기에 다짐하는 마음에 함부로 스스로를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악행들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사회로 가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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