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보내는 연말
소소하게 보냈던 연말 모임에 대한 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2021년 연말은 4인 이상 모이기 어려워졌다.
*거리두기 조정안(2021,12,18)
백신접종 등으로 약속을 계속 미루어 오다가,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오미크론까지 퍼지기 전에는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사는 친구 집에 방문했었다.
2년전 부터 집콕 생활과 함께 소소하게 지내고 있어서인지
답답한 느낌은 크게 사라진듯하다.
모임도 큰 모임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소소하게 만나는 것도
더 반갑기도 하면서 체력적으로도 지치지 않는듯도 하다.
집에 초대한 친구가 쿠키를 준비해주어 감사히 먹었다.
일상이 작은 단위로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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