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 플로깅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봉사활동도 감소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창의적이고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을 알게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플로깅 (Plogging)
조깅·산책·등산을 즐기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환경보호와 건강 모두 지키자는 취지인데,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하는 장소, 시간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운동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다.
쓰레기를 줍는 동작에서 유산소 운동과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한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운동 동작인 스쿼트, 런지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플로깅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봉사활동 인정 등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도 많이 보였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서 함께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플로깅 후 분리수거*
환경 보호 활동을 넘어서, 작은것 부터 실천해나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사회가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하여 마음부터 따뜻해지는 것 같다.
필자부터 또한 동네 쓰레기를 주워가며 시작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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