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사과 빵 선물세트 후기 (풍기 호랑제과 / 국내 여행 선물)

영주 사과 빵 선물세트 후기 (풍기 호랑제과 / 국내 여행 선물)

 

국내 영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구매했던 영주 사과빵 선물세트 후기를 작성해본다.

여행을 다녀오면 주변 지인들에게 무엇인가 선물을 구매해 가야할 것 같은데

국내 여행은 이미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풍기역 근처에 다행히 영주 사과빵이라는 이색적인 빵을 판매하고 있어서 선물세트를 구매했다.

박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하기에 좋아보였다.

 

영주빵은 주먹 크기 정도되는 빵이 6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박스 정가 26,000원, 할인 시 23,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과빵이 가장 유명하지만, 풍기 인삼의 특산물을 살려서 인삼 파이도 판매하고 있어서 함께 가져왔다.

인삼 파이 빵은 1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 빵이라는 이름답게, 사과 형태가 너무 잘 구현되었다.

멀리서 보면 그럴듯한 사과 같다.

 

빵을 반 정도 갈라서 속을 확인해보았다.

안에는 영주 사과를 활용한 필링이 들어있긴한데, 생각보다 너무 적은 양에 많이 아쉬웠다.

 속도 사과로 꽉 채워져 있었다면 진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  만족도(★★☆)

영주라는 지역을 다녀오면서 특별한 선물로 전달하기에는 좋아보인다.

하지만 빵 맛이 중요하거나 선물의 실속이 중요한 분에게는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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