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한강 유채꽃 축제 나들이 (유채찬란)

JNT 2023. 5. 18. 23:47

한강 유채꽃 축제 나들이 (유채찬란)

오랜만에 한강에 다녀왔다.

5월의 한강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와서 산책하거나 나들이 하기에 좋은것 같다.

한강에 갔더니 유채꽃 축제 중이라고 하여 포스팅 해본다.

 

한강 유채꽃 축제 나들이(축제명: 유채찬란)

*장소: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정: 2023.05.12~21
(유채꽃이 심어져있기 때문에 매년 5월에 축제가 할것으로 예상해본다.)

 

세빛섬 옆 편의점 및 카페가 있는 부근에서부터 가는 길이 안내된다.

3~5분 정도 걷다보면 다리가 나오는데 건너면 된다.

건너면 서래섬에 도착하게 된다.

가는 길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나팔꽃을 감상하며 건넜다.

비가 온후에 가서 하늘이 맑진 않아서 아쉬웠으나,

덥지가 않아서 이또한 좋은 날씨였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편에 바로 종합안내소가 나온다.

필자가 방문하였을 때에는 종합안내소에 들릴만큼의 행사가 있지는 않았고,

필요한 경우도 없었기 때문에 지나쳤다.

종합안내소 바로 건너편에 유채 꽃밭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작점에는 감성이 묻어난 표지판이 있는데.

쓰레기버린 사람은 바보라고 하니 주의해야할 것 같다.

 

필자는 유채 꽃밭 구경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았다.

제주도는 주로 겨울에 갔었기 때문에 보지 못하였는데

서울에서 유채 꽃밭을 감상하게될 줄은 몰랐다.

 

작은 꽃이 함께 가득 피어있으니 예뻤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만큼, 커플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 같았다.

필자가 방문하였을 때에는 결혼사진을 찍는 신혼 부부도 있었다.

 

유채꽃밭을 걷다보면 멀리 그늘막 같은 것이 보이고,

자세히 보면 장미로 꾸며진 장소도 함께 보이는데

그곳이 유채 꽃밭의 종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사진을 찍으며 걸어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었으나,

사진 찍으면서 걸었을 경우 약 30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장미꽃 쉼터도 사진 촬영에 좋았다.

여기까지 들려서 사진 촬영 후, 되돌아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모두 예쁜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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