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카페 카라멜 마끼아또, 벨벳 비엔나 모카 후기

프렌치카페 카라멜 마끼아또, 벨벳 비엔나 모카 후기 (컵커피)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몰에서 구매할 상품을 찾아보았다.

마침 재택근무를 하며 늘 먹던 믹스 커피에서 벗어나, 액체로된 색다른 커피를 마셔보면 좋을 것 같았다.

포인트몰에 상품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커피는 많겠지 싶기도 했다.

하지만 포인트몰은 역시 생각보다도 상품이 더 없다는 것.

유일한 액체 커피는 프렌치카페 컵커피 뿐이라, 어쩌다보니 먹지 않던 그 업체의 커피를 마셔보게 되었다.

처음 마셔보는 것이라 무슨 맛을 주문해야할지 몰라서 고민을 했다.

프렌치카페를 선택해야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래본다

 

● 프렌치카페 컵커피 종류

프렌치카페 컵커피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벨벳 비엔나 모카 / 카푸치노 / 카페오레 / 카라멜 마키야또

카푸치노나 카페오레는 기존의 믹스커피와 대체될 수 있는 일반라떼 맛일듯 해서 

달달한 카라멜 마키야또와 벨벳 비엔나 모카를 선택했다.

벨벳 비엔나 모카는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맛들은 일반적으로 예상이 되나, 모카는 앞에 붙은 이상한 수식어에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후기를 찾아봤으나, 많이 찾아볼 수가 없었다. 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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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카페 컵커피 후기

벨벳 비엔나 모카 

벨벳 비엔나 모카 후기 중에는 스쳐지나가는 맛이라는 평이 있었다.

그만큼 맛이 약하다는 후기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반 카페 매장의 모카라떼는 커피 + 코코아로, 너무 진한 맛이 느껴질 때도 있었기에

약간 묽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 결정했다.

처음 예상했던 것과 같이, 묽지만 약한 달달함이 느껴지는 맛이였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믹스 커피만 먹는 사람이라면 맛없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일반 라떼에서 다른 특별한 맛을 느껴보는데에는 괜찮았다.

 

카라멜 마끼아또 

원래부터 선호하는 커피 맛이다.

예상할 수 있는 그 맛으로, 카라멜이 섞인 커피 맛이다.

하지만, 카라멜의 진한 향보다는 우유 풍미가 더 느껴지긴했다.

일반적인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카라멜 마끼아또를 추천한다.

 

각 커피 맛에 대해 10개 주문한다면, 10개씩 한 박스 포장 단위로 배송된다.

20개를 주문했으나, 몇 주내 소비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