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

와플대학 와플 후기 (베리베리아이스와플, 블루베리아이스와플)

JNT 2021. 7. 27. 23:15

공허함, 우울, 무망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가끔씩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 또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난번 공허함을 느끼게 되면서, 이러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심리학 박사의 강의를 보게되었고 위시리스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지난 이야기*

인생이 허무하고 억울할 때(당신의 위시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인생이 허무하고 억울할 때(당신의 위시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인생이 허무하고 억울할 때 (당신의 위시리스트는 무엇인가요?) 남들이 보기에 착실히 사는 사람들에게 가끔씩 인생이 허무하고 억울함이 몰려들 때가 있다. 평상 시와 다름은 없는데 공허

globaljnt.tistory.com

 

필자는 쉬는 시간에 가끔씩 음식이 제조되는 과정의 유튜브를 보며 멍때리곤 한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보며 '식'에 대한 원초적 본능을 활용하여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이를 통해,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행복인 '단 음식'을 위시리스트에 놓게 되었다.

이번에 휴가를 맞이하면서 와플대학에 방문해 보았다.

 

왕십리에 위치학 와플대학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1길 28)

1, 2층으로 되어있다.

2층에 자리가 많은 편이라 대부분 2층에서 먹는듯했다.

화장실도 2층에 위치해 있다.

 

조사할때 주차에 대해 확인할 수가 없어서 근처 민영 주차장 (1시간, 3000원)을 이용하였다.

그러나 직접 다녀와보니 와플대학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었다.

혹시라도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면, 와플 대학 바로 앞에 철길 옆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10분 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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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출처: https://blog.naver.com/01171222/221644883561

 

● 후기

가장 유명하다는 베리베리아이스와플(3,900원)블루베리아이스와플(3,700원)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미리 검색해서 망고범벅아이스와플을 주문하려했으나, 해당 지점은 젤라또 메뉴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주문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총평 (★★★★★)

역시 조사한대로 혜자스러운 양과 맛이었다.

와플이 접히지 않고 감싼다는 느낌으로 아이스크림이 꽉 차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깔끔했던 맛으로 식후 텁텁한 느낌이 없었다.

토핑 또한 흘러내릴 정도로 많았다.

다녀본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 전체를 통틀어, 여기만큼 토핑을 넉넉하고 푸짐하게 준 곳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와플 하나로 한끼 식사가 해결되는 것 같았다.

주관적으로 양, 가격, 맛 모두 만족했다.

다만, 몇 가지 메뉴가 제한이 되어 아쉬움은 있었다.

전반적으로 모두 만족했기에, 달달한 디저트를 맛보며 힐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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