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시즌1에서부터 구독하고 있는 시청자이다.
최근 시즌3이 시작되면서, 첫 화로 베스킨라빈스가 등장해서 관심을 끌었다.
사실 그 동안 많은 상품들이 많이 네고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거나 먹던 것이 아니라면 구매 필요성을 못느껴서 실제 구매로까지 많이 이어지진 않았다.
그런데, 베스킨라빈스는 오랜만에 맛볼 기회가 된듯하여 직접 구매해보았다.
● 베스킨라빈스31 네고왕 이벤트 공지
(블록팩 2+2 : 6,600원, 쿼터 : 10,000원)
● 구매 상품
블록팩 2+2
쿠키앤크림, 엄마는 외계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체리 쥬빌레
가격: 6,600원 (할인가)
(정가: 3,300원/1팩)
필자가 구매한 상품은 블록팩 2+2
50% 할인으로, 쿼터보다 혜택이 많은 것 같아서 선택했다.
일하시는 분들도 팔목이 아프지 않으니 일석이조.
행사 첫날 방문을 했었는데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방문자는 총 4명이었고 3명은 쿼터를 구매, 필자만 블록팩을 구매했다.
SPC 건물 안 베스킨라빈스를 방문했으며, 블록팩은 8맛이 있었다.
(블록팩 종류 : 쿠키앤크림, 엄마는 외계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체리 쥬빌레,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슈팅스타, 초콜렛무스, 보라보라+ 아몬드 봉봉도 있다던데..)
블록팩 맛은 지점마다 상이할 수 있으나, SPC 건물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때, 이 이상의 다양한 맛은 구매하기 어려울 듯 하다.
● 블록팩 개봉 및 후기
블록팩을 개봉하면 아이스크림을 덮고 있는 얇은 포장지가 있고, 뚜껑에는 숟가락이 있어 조립해서 이용할 수 있다.
블록팩은 처음이라.. 이미 숟가락을 준비했다.
블록팩을 구매하며 가장 궁금했던 것은 내용물.
알갱이가 없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일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같이 알갱이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엄마는 외계인을 처음 열었을 때는 초콜렛 칩이 안보여 조금 당황했지만, 조금씩 먹다보니 나오기 시작했다.
동그란 초콜렛도 아랫층에 있긴 했다
하지만, 스쿱 아이스크림에서 가끔씩 출몰하던 큰 알갱이들은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웠다.
그래서 다들 쿼터를 구매했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블록팩 조립과 디피를 위해 포장 박스 아래가 안으로 움푹들어가 있는데
분명 적량이겠지만.. 왠지 부족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맛은 똑같이 맛있다.
20% 할인 시에는 구매해서 먹을만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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