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VS 자몽차 (칼로리, 효능, 특징 비교)

유자차 VS 자몽차 (칼로리, 효능, 특징 비교)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따뜻한 차가 생각나기 시작한다.

가장 대표적인 차의 종류로는 유자차와 자몽차가 있다.

차를 선택하려는 순간, 유자차와 자몽차 모두 왠지 비슷한 과일 차 종류인 것 같아서

어떤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유자차와 자몽차의 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다.

과일과 각 차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개인에게 적합한 차를 알아보자

 

[ 목차 ]

● 유자차

• 유자
• 칼로리
• 성분과 효능
• 주의사항

● 자몽차

• 자몽
• 칼로리
• 성분과 효능
• 주의사항

● 특징 비교 정리

 

● 유자차

https://www.etoday.co.kr/news/view/1053143

 

▶  유자

유자는 옛부터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지고 있다.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상류로 우리나라에는 장보고가 신라 문성왕대인 840년경 들여왔다고 알려져있다.

유자나무는 연평균 기온이 14℃ 이상의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유자나무가 식재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으로,

한국이 ‘최대, 최고’의 생산국이라고 한다. 유자는 11월, 12월에 수확한다.

유자는 상큼하고 향긋하면서도 짙은 향을 가지고 있어 특유의 매력을 가진다.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효능도 많은 과일이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04510057?OutUrl=naver

▶ 칼로리

100g당 30Kcal

▶ 성분과 효능

1. 유자의 풍부한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한다.

유자의 경우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전해지며 구연산도 풍부하다.

2. 비타민C와 구연산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유자의 리모넨이란 성분으로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4. 혈액순환과 통증완화,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어서 류마티스 등 신경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좋다.

5. 유자에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칼로리도 낮아 부담이 덜하다.

 

▶ 주의사항:

한의학에서 유자는 열을 내리는 차가운 성분의 음식이다.

그러므로 몸이 찬 사람이 유자를 많이 먹으면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자몽차

▶ 자몽

자몽(Grapefruit)이란 감귤속에 속하는 열매로, 오렌지 빛깔의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즙이 풍부한 과일이다.

서인도제도의 자메이카가 원산지이며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재배된다. 

약간의 쓴맛과 단맛, 쓴맛이 조화로워서 자몽차 등 다양한 간식류에 사용되고 있다.

▶ 칼로리

100g당 30Kcal

▶ 성분과 효능

1. 칼로리가 낮다.

2. 식이섬유 팩틴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내장과 건강에 도움을 주며, 설사를 감소시켜준다. 

3. 당도와 GI 수치가 낮아서 인슐린 분비를 억제시켜 당 과다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4. 자몽의 쓴맛을 내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 분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5.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활력을 증진하고 감기를 예방한다.

 

▶ 주의사항:

고혈압 약과 함께 자몽을 섭취할 경우 약의 대사가 방해되는 자몽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특징 비교 정리

구분	유자차	자몽차
맛	상큼하면서도 향긋한 맛	산뜻하고 새콤한 맛
특징과 효능	풍부한 비타민 C와 감기 예방,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풍부한 비타민 C와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소화개선
주의사항	고혈압 약과 섭취 주의	차가운 성분으로 설사 주의

취향과 식품의 효능을 고려해서 차를 선택하여 즐기는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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