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통위 금리인상안 결과 (2021.08.26)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인상안 결과 (2021.08.26)

 

●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2021.08.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오전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03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대폭 낮춘 후 2021.05 0.5%로 내렸었고,

2021.08.26 0.25% 인상된 0.75%가 되었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금리인하 이후, 1년 3개월(15개월) 만에 금리 인상이다.

금리 인상의 이유로는 급증한 가계부채와 부동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융불균형'해소로 볼 수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 전망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의지는 5월 이후 세차례 정도 꾸준히 제시해오고 있었다.

영끌을 통한 부동산 매매 주의를 요구해왔었기 때문에, 사실상 시장에는 많은 신호를 주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시장 여파가 그렇게 크진 않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0.00∼0.25%)와 격차는 0.5∼0.75%포인트(p)이다.

2021년 남은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는 10월 12일, 11월 25일 등 두 차례이다.

 

*지난 이야기*

한국은행 금리인상전망

한국은행 금리인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