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100

집에서 크로플 만들기 (크로와상 생지 활용)

집에서 크로플 만들기 (크로와상 생지 활용) 와플 팬을 구매하면서, 뭐든지 찍어 먹을 수 있다는 넉넉하고 든든한 마음이 생겼다. 지인 집에서 먹었던 쫄깃한 크로플이 생각나서 본격 크로플 만들기를 준비했다. *지난 이야기* 가정용 미니 와플팬 후기 (제너 티타늄코팅 와플 팬) 가정용 미니 와플팬 후기 (제너 티타늄코팅 와플 팬) 직접 구매한 가정용 미니 와플팬 후기입니다. 와플팬 유행이 한참 지나가고도 남았을 무렵, 지인 집에서 맛보았던 크로플에 반하여 와플팬 globaljnt.tistory.com 준비물은 크로와상 생지 구매. 크로와상 생지까지 만들기에는 노력과 비용이 더 많이 들고, 막상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안먹을것 같기에 간편히 구매했다. 생지는 삼립 크로와상 생지 30봉*2개를 구매했다. 구매 기준..

일상 이야기 2022.01.07

소소하게 보내는 연말

소소하게 보내는 연말 소소하게 보냈던 연말 모임에 대한 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2021년 연말은 4인 이상 모이기 어려워졌다. *거리두기 조정안(2021,12,18) 백신접종 등으로 약속을 계속 미루어 오다가,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오미크론까지 퍼지기 전에는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사는 친구 집에 방문했었다. 2년전 부터 집콕 생활과 함께 소소하게 지내고 있어서인지 답답한 느낌은 크게 사라진듯하다. 모임도 큰 모임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소소하게 만나는 것도 더 반갑기도 하면서 체력적으로도 지치지 않는듯도 하다. 집에 초대한 친구가 쿠키를 준비해주어 감사히 먹었다. 일상이 작은 단위로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일상 이야기 2021.12.21

저렴하게 접종한 독감 주사 후기

저렴하고 접종한 독감 주사 후기 코로나 백신 접종에 이어 잠실 메디체크(건강검진센터)에서 독감 접종을 진행한 후기를 올려본다. 최근에는 접종해야하는 사항이 참 많은 것 같다. 코로나 백신 1차, 코로나 백신 2차, 독감 접종 이렇게 최근 3달 동안에는 주사를 3차례 접종했다. 독감의 경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4주차 때 접종했다. ● 독감 접종 배경 필자는 원래 감기를 달고 살았던 체질이었다. 기침과 콧물은 당연하고, 비염, 축녹증 증상까지.. 1년 250일 가량은 감기와 함께 살았던것 같다. 그러던 중, 어느날 감기가 너무 심하니 독감 접종을 권유 받았다. 당시에는 감기가 덜 걸린다고 하니 나쁠건 없겠다 싶어서 별다른 기대없이 독감 접종을 했다. 그런데 왠걸, 달고 살던 감기가 눈에 띄도록 완화된..

일상 이야기 2021.12.17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 플로깅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 플로깅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봉사활동도 감소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창의적이고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을 알게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플로깅 (Plogging) 조깅·산책·등산을 즐기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환경보호와 건강 모두 지키자는 취지인데,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하는 장소, 시간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운동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다. 쓰레기를 줍는 동작에서 유산소 운동과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한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운동 동작인 스쿼트, 런지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상 이야기 2021.11.10

상사의 유형과 팀원간 궁합

상사의 유형과 팀원간 궁합 직장인의 퇴사 중 가장 큰 요인이 직장 상사이다. 필자 역시, 안타깝게도 상사 복을 전혀 가지질 못해서 너무 아쉽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반면, 상사 복을 가져서 작은 일에 불만이 많은 분들을 보면.. 부럽다. 상사 복을 못가져서 어떻게 회복좀 해보려고 이직을 했더니, 몇개월 안되서 회사에서 부서 이동을 시켜버린다. 부서 이동 후 상사는 당연 회사에서의 문제아. 이 정도되면 나란 사람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제는 이직도 지치고.. 상사에 대한 불만을 넘어, 이제는 인생 자체가 쉽지 않은 운명을 타고난 것인가 회의감마저 든다. 많은 분들이 상사와 갈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함께 위로를 드리고 싶다. 상사에 대한 푸념 중, 상사와의 궁합을 나타낸다는 표를 발견하여 공유해본..

일상 이야기 2021.10.27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2주간 증상)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2주간 증상) 포스팅을 미뤘던 10~14일차에 대한 증상과 함께, 2주간의 길었던 증상을 종합해본다. ● 접종 후 2주 ▶10~14일차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 2주가 되었다. 두드러기 약을 복용해도 12일차까지 두드러기가 몰아치다가 13일차부터는 증상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 10~11일차에는 뒷목과 두피에도 두드러기가 확인되었는데, 14일차부터는 두드러기가 가라앉고 가려움이 현저히 완화되면서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아직까지 두드러기의 흔적은 남아있는 상태이다. 가려움으로 중간에 일어나는 상황이 지속될 때에는 피곤함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14일차인 어제는 다행히 자다가 가려워 일어나는 일이 없어서 5일만에 잠을 깨지않고 잔것 같다. ● 2주간의..

일상 이야기 2021.09.30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두드러기가 나면서 며칠 밤을 자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 같다.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는 것이 우선적이고 가장 좋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 중에도 간지러움이 계속되면서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찾아보며 포스팅을 해본다. ●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검은 콩 검은콩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고 파괴된 신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준다. 콩 단백질 성분인 아이소플라본은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두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꿀 꿀을 따뜻한 물에 녹여 먹으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꿀에는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이 있어 피부건강과 면역력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

일상 이야기 2021.09.29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일주일 후)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일주일 후) ● 모더나 7~8일차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일주일차 부터 새로운 변화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주일 시점에 모더나 암(Moderna arm) 현상이 생겼고, 다음날(8일차), 모더나 암이 더 확장되고 두드러기가 동반되었다. 8일차 때 일어나보니 양쪽 무릎에 집중적으로 두드러기가 생겨 있었다. 무릎이 약한 부분인 것은 어떻게 알고 무릎부터 집중 공략 당했다. 무릎에 무슨 곰팡이라도 난 것 같다. (혐오주의) 주말을 앞두고, 혹여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백신을 접종한 병원에 방문했다. 병원에서는 항히스타민을 처방해주었다. 당일 저녁 약을 먹고 취침했는데, 팔과 두드러기가 간지러워 잠에서 몇번 일어나기도 했다. 모더나 암에는 얼음찜질로 가려움을 ..

일상 이야기 2021.09.27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일주일차 증상)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일주일차 증상) ● 일주일차에 다시 시작된 통증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 일주일이 지났다. 3일차 이후에는 큰 증상이 없었으나 일주일차에 갑자기 찾아온 팔 통증에 당황스러워 포스팅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날, 팔에 다시한번 통증이 찾아왔다. 접종 후 2일차로 다시 회귀되는 통증이었다. 처음에는 잠을 잘못자서 팔이 아프다고 생각했다. 3일차까지만 여러 증상이 있었고, 이후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주일차에 갑자기 증상이 다시 발현될 줄 누가 알았을까. 팔이 들어올리기가 힘들어 왜이러지 하고 있었는데, 접종 부위를 만져보니 열감이 있었다. 체온은 37.3도. 팔은 어깨에서 팔이 빠지는 듯 했다. 특히 걸을때..

일상 이야기 2021.09.24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3일차 증상)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모더나 3일차 증상) ● 3일차 후기 아침에 일어나니 팔이 한결 가벼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드디어 팔을 되찾은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미뤄두었던 병원과 음식을 사러나섰다. 평소보다 많이 걷지는 않았는데, 돌아오는 길에서 부터 관절통이 다시금 느껴졌다. 관절이 쪼개지는 듯이 아프고 후덜거렸다. 결국 집에 돌아와서 낮잠을 다시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을 조금 회복했다. 관절통이 너무 심해서 혹시나 하여 찾아보니, 모더나의 경우, 화이자보다는 관절통이 이상반응으로 조금 더 있는것으로 보였다. 3일차 부터는 팔도 덜아프고 컨디션이 회복되어, 평상시와 동일한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체력이 완전히 돌아온 것이 아니므로, 백신 접종하신 분들은 운동을 자제하고 조심히 생..

일상 이야기 2021.09.19